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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정보통신, 컴퓨터전화통합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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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업계나 통신 유통회사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콜센터를 설치할
    수 있는 컴퓨터전화통합(CTI)솔루션이 선보인다.

    쌍용정보통신은 CTI솔루션 개발회사인 미국 인터렉티브 인텔리전트사와
    협력계약을 맺고 이 회사의 솔루션인 "EIC(엔터프라이즈 인터렉티브센터)"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쌍용 관계자는 "EIC를 활용하면 교환기없이도 콜센터를 구축할 수 있다"며
    "교환기를 사용할 때보다 30%정도 비용이 절감된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하나의 장비로 교환기 기능은 물론 음성사서함 전자우편
    팩시밀리 등 유.무선 기능을 통합한 통합메시지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에따라 콜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전화나 PC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된다.

    쌍용은 CTI기술을 지리정보시스템이나 지능형교통시스템 기술과 연계해나
    갈 계획이다.

    콜센터와 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합하면 화재 발생등의 경우에 보다 효율적
    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 손희식 기자 hssoh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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