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특별기획드라마 "백야 3.98"이 방송 첫주에 34.3%를 기록하며 3위까지
뛰어올랐다.

앞으로 러시아 촬영장면이 등장하고 주인공들간의 갈등이 깊어지면
시청자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MBC "보고 또 보고"는 55.7%의 높은 시청률로 KBS2 "야망의 전설"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KBS2 "일요일은 즐거워"는 오랜만에 6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내밀었다.

이번주 막을 내리는 ''이승연의 세이 세이 세이''는 10위를 차지했다.

< 박해영 기자 bon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