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바텐더를 뽑는 "98 아시아 바텐더 챔피온쉽 행사가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T.G.I.프라이데이스 대치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괌, 필리핀, 인도네시아, 호주등 모두 7개국의
국가대표 바텐더가 출전한다.

이들은 국가별 예선에서 바텐더로서의 기초지식과 기술을 평가하는
필기시험 및 고난도의 보틀 플레어(Bottle Flair)를 선보이는 프리스타일
경합을 거쳐 선발된 최고의 바텐더들이다.

이번 대회는 필기시험, 프리스타일 경합순으로 진행된다.

프리스타일 경합에서는 심사위원이 2백여개의 칵테일 음료중 하나를
지정하면 12분내 해당 칵테일을 정확하게 만들어내야 한다.

< 서명림 기자 mr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