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가방 내수시장 되찾는다' .. 가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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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방수출업체인 가나안(대표 염태순)이 내수시장에 진출, 국내
가방시장을 지배해온 해외 유명브랜드와 시장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이회사는 최근 아이찜이라는 고유브랜드로 내수시장에 진출, 50개의 매장을
확보.대대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매출목표는 올 60억원,내년 1백80억원으로 잡았으며 매장은 내년까지
1백20개로 늘릴 계획이다.
가나안이 외환위기속에서 전망이 불투명한 내수시장에 참여한 것은 이미
진출했던 국내브랜드가 대부분 몰락, 외국브랜드의 각축장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염사장은 "내수업체중 휴폐업하는 업체가 늘면서 고급제품시장의 70%이상을
이스트팩 잔스포츠 나이키등 외국브랜드가 장악해왔다"며 "최고품질의
제품을 중가로 소비자에게 판매해 시장을 탈환하겠다"고 밝혔다.
가나안이 외국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자신을 보이는 것은 수출로 품질력을
탄탄히 다져왔기 때문.
84년 창업이후 전량 수출을 해왔으며 연간 수출액은 5천만달러에 이르고
있다.
아디다스 나이키 노스페이스등 유명브랜드를 부착, 미주 유럽등지에 내보
내왔으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대규모공장을 두고 있다.
하지만 내수제품은 전량 한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내수제품의 주력은 가방이며 신발과 모자 액세서리도 생산하고 있다.
이중 가방은 청소년과 학생이 애용하는 멜빵타입의 제품으로 다양한
수납공간, 편안한 곡선형 멜빵디자인, 튼튼한 지퍼가 특징이다.
(02)569-7921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2일자 ).
가방시장을 지배해온 해외 유명브랜드와 시장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이회사는 최근 아이찜이라는 고유브랜드로 내수시장에 진출, 50개의 매장을
확보.대대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매출목표는 올 60억원,내년 1백80억원으로 잡았으며 매장은 내년까지
1백20개로 늘릴 계획이다.
가나안이 외환위기속에서 전망이 불투명한 내수시장에 참여한 것은 이미
진출했던 국내브랜드가 대부분 몰락, 외국브랜드의 각축장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염사장은 "내수업체중 휴폐업하는 업체가 늘면서 고급제품시장의 70%이상을
이스트팩 잔스포츠 나이키등 외국브랜드가 장악해왔다"며 "최고품질의
제품을 중가로 소비자에게 판매해 시장을 탈환하겠다"고 밝혔다.
가나안이 외국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자신을 보이는 것은 수출로 품질력을
탄탄히 다져왔기 때문.
84년 창업이후 전량 수출을 해왔으며 연간 수출액은 5천만달러에 이르고
있다.
아디다스 나이키 노스페이스등 유명브랜드를 부착, 미주 유럽등지에 내보
내왔으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대규모공장을 두고 있다.
하지만 내수제품은 전량 한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내수제품의 주력은 가방이며 신발과 모자 액세서리도 생산하고 있다.
이중 가방은 청소년과 학생이 애용하는 멜빵타입의 제품으로 다양한
수납공간, 편안한 곡선형 멜빵디자인, 튼튼한 지퍼가 특징이다.
(02)569-7921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