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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ye on BIZ] 무역통관업무 사무실서 'OK' .. 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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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은 사무실에서 전자문서로 무역통관업무를 처리하는 무역자동화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이로써 관세청과 은행 그리고 선박회사와 보험사들간의 수출입업무가
    자동화돼 보통 한달이 걸리던 통관업무가 1주일정도면 처리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수입외자시스템, 로컬신용장시스템, 운송시스템, 통합통관
    시스템, 관세환급시스템, 전자교환문서시스템 등 6개 시스템으로 구성돼있다.

    발주에서 신용장개설, 수입대금결제, 운송, 통관, 자재입고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했다.

    구매자나 자재관리부서로 일일이 확인하던 수입자재의 진행정보는 인터넷을
    이용해 리얼타임으로 파악한다.

    관세청에 찾아가지 않고서도 자동으로 관세환급을 받는다.

    은행 보험사 세관 관세사 운송사 등을 방문하지 않고 사무실에서 인터넷
    전자교환문서로 수출입신고등을 접수하고 면허를 받는다.

    삼성은 통관업무자동화로 75종의 서류를 없앴다.

    11명이 담당하던 통관업무는 이제 4명이 처리한다.

    입항.운송, 통관까지 소요기간은 15일에서 4일로, 수입신용장개설은
    11일에서 4일로 단축했다.

    담당자 외근도 줄어 70% 정도 생산성이 올랐다.

    < 채자영 기자 jycha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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