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진씨, 장은증권 3대주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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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술투자의 오너인 김형진씨가 동아증권을 인수한데 이어 장은증권
의 3대주주로 부상했다.
김형진 세종기술투자감사는 장은증권 주식 89만4천3백10주를 사들여 6.
71%의 지분율을 확보했다고 17일 증권거래소에 신고했다.
김형진씨는 장은증권 매입에 대해 단순투자 목적이라고만 밝혔다.
그러나 동아증권 관계자는 18일 이와관련,"김감사가 동아증권을 인수할
때 장은증권도 인수대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현재 장은증권의 최대주주인 장기신용은행은 금융기관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장은증권 경영을 포기할 방침을 밝혔다.
제2대 주주는 연세대학교로 8.3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나 경영에는 관
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인한 기자 janu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9일자 ).
의 3대주주로 부상했다.
김형진 세종기술투자감사는 장은증권 주식 89만4천3백10주를 사들여 6.
71%의 지분율을 확보했다고 17일 증권거래소에 신고했다.
김형진씨는 장은증권 매입에 대해 단순투자 목적이라고만 밝혔다.
그러나 동아증권 관계자는 18일 이와관련,"김감사가 동아증권을 인수할
때 장은증권도 인수대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현재 장은증권의 최대주주인 장기신용은행은 금융기관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장은증권 경영을 포기할 방침을 밝혔다.
제2대 주주는 연세대학교로 8.3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나 경영에는 관
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인한 기자 janu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