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다이제스트] 왼팔 펴려면 어깨회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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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노먼(43)과 톰 카이트(48)는 다 같은 40대 톱프로들.
백스윙톱에서 이 두사람의 메시지는 무엇일까.
자세히 보면 어깨회전이 차이가 난다.
노먼은 왼쪽어깨의 소매이음이 턱을 훨씬 지나도록 돌아가 있지만 카이트는
그 소매이음이 딱 턱밑에 위치한다.
이같은 어깨회전 차이는 스윙톱에서의 왼팔자세를 좌우한다.
노먼은 왼팔이 쭉 펴져 있지만 카이트의 왼팔은 노먼에 비해 굽어져 있다.
이는 톱에서 왼팔이 펴지느냐, 굽느냐의 차이는 어깨회전에 달렸다는 의미.
아마추어골퍼들이 어깨는 돌아가지 않은 채 왼팔만 뻗으려 하는 것은
시도자체에 문제가 있는 셈이다.
아마추어들은 어깨는 안돈 채 백스윙은 다하려 하기 때문에 그것이 왼팔의
굽음으로 연결된다.
결국 왼팔을 펴려면 어깨부터 돌려야 하고 노먼정도의 회전이 완전한 왼팔
뻗침을 보장한다.
그러나 카이트정도로만 어깨가 돌아도 왼팔은 적당하게 펴진다.
< 김흥구 전문기자 hkgolf@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9일자 ).
백스윙톱에서 이 두사람의 메시지는 무엇일까.
자세히 보면 어깨회전이 차이가 난다.
노먼은 왼쪽어깨의 소매이음이 턱을 훨씬 지나도록 돌아가 있지만 카이트는
그 소매이음이 딱 턱밑에 위치한다.
이같은 어깨회전 차이는 스윙톱에서의 왼팔자세를 좌우한다.
노먼은 왼팔이 쭉 펴져 있지만 카이트의 왼팔은 노먼에 비해 굽어져 있다.
이는 톱에서 왼팔이 펴지느냐, 굽느냐의 차이는 어깨회전에 달렸다는 의미.
아마추어골퍼들이 어깨는 돌아가지 않은 채 왼팔만 뻗으려 하는 것은
시도자체에 문제가 있는 셈이다.
아마추어들은 어깨는 안돈 채 백스윙은 다하려 하기 때문에 그것이 왼팔의
굽음으로 연결된다.
결국 왼팔을 펴려면 어깨부터 돌려야 하고 노먼정도의 회전이 완전한 왼팔
뻗침을 보장한다.
그러나 카이트정도로만 어깨가 돌아도 왼팔은 적당하게 펴진다.
< 김흥구 전문기자 hkgolf@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