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갤러리가 26일부터 10월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조선후기 미술에 관한
강좌를 마련한다.

이 강좌는 슬라이드를 이용한 기존 강의방식에서 벗어나 현재
호암갤러리에서 열리고있는 "조선후기 국보전"(10월11일까지) 출품작
중심으로 이뤄진다.

호암갤러리 전문연구원이 진행하며 궁중미술, 서화류, 조선후기의 사회와
문학, 불교미술, 나전칠기 및 민속품, 도자기 등이 주제로 잡혀있다.

정원은 오전 오후반 각 50명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750-7873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