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CI(이미지 통합)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만자나 연꽃, 법륜, 삼보 등을 불교의 상징으로 많이
사용해왔다.
CI 전담업체는 이달 안에 대상업체를 선정, 11월에 확정할 예정이다.
조계종은 3년 전부터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던 캐릭터
"아기 부처님"과 "동자승"이 불교계 안팎에서 호평을 받은데 따라 이 작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 오춘호 기자 ohch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