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증시에서 일반인은 1천9백12억원어치를 팔고 1천8백69억원어치를
사들여 4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일반인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째 매수우위를 보였고 이달 들어선 7일까지
1천2백5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정병선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실장은 "엔화가 약세를 보이는데다 중국 위안화
절하 가능성까지 불거진 것이 일반인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풀이했다.
한편 외국인은 이날 74억원어치를 팔고 1백36억원어치를 사들여 62억원어치
를 순매수, 5일만에 매수우위를 보였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