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화장품은 93년초 출시한 장수 브랜드 "이노센스"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 6월말로 3천만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우리나라 여성화장인구 한사람당 2개꼴로 "이노센스"화장품을 사용한
셈이다.

나드리측은 단일브랜드의 제품판매량이 3천만개를 돌파한 사례가 극히
드물다고 강조했다.

"이노센스"화장품 가운데 "알부틴 UV 트윈케이크"는 93년4월 출시이후
1천7백만개가 팔렸다.

< 김광현 기자 k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