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영풍산업, 대규모 금맥 발견 .. 경북 성주서...내년말 생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광산개발전문업체인 영풍산업은 경북 성주군 수륜면 일대에서 대규모 금맥
    을 발견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일제때 광산으로 등록됐던 금덕광산과 그 주변에서 4개 정도의
    땅위에 노출된 노두를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노두는 최장 2km 짜리도 있으며 금광석의 금 함유량이 t당
    평균 20.8g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풍측은 현재 확인한 순금 매장량은 지표면 위만 7t을 웃돌아 앞으로
    10년동안 1천6백억원어치를 채굴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관계자는 "현재 정밀 탐사작업을 진행중이어서 앞으로 매장량이 더
    늘수 있다"고 말했다.

    영풍은 지난해 5월 대한광업진흥공사의 소개로 금덕광산일대를 매입해
    탐사활동을 벌여왔다.

    영풍은 탐사작업이 마무리되는대로 무극광산의 설비를 옮겨와 빠르면
    내년말부터 금생산에 들어가 매년 2t내외의 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풍이 금생산에 들어가면 지난 1월1일 국내 유일의 금광이었던 무극광산이
    폐광된 이후 중단됐던 금채굴이 재개되는 것이다.

    한편 대한 광업진흥공사 관계자는 "금맥상태로 볼때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구체적인 매장량이 확인되는대로 인근 광산을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익원 기자 i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일자 ).

    ADVERTISEMENT

    1. 1

      KT&G 상상마당 매주 수요일 할인…영화 6000원에 본다

      KT&G 상상마당이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에 맞춰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영화·공연·전시 등 자체 기획 프로그램 할인에 나선다.KT&G는 상상마당이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자체 기획 문화 프로그램을 할인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의 문화생활 참여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시행해 온 정책이다. 기존에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됐지만 4월부터는 매주 수요일로 확대된다.상상마당 홍대에서는 정가 1만원인 영화 티켓을 40% 할인한 6000원에 판매한다. 논산 지점에서는 캠핑객 1인당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홍대·춘천·부산 지점에서는 공연과 전시 입장권을 50% 할인한다.이 밖에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할인 또는 프로모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계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2. 2

      한은총재 후보자 "현 환율 큰 우려 없어…달러 유동성 양호"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31일 "현재 환율 레벨(수준)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일단 환율이 어느 정도 리스크(위험)를 수용할 수 있는지 보는 만큼 그런 면에서 큰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신 후보자는 이날 서울 세종대로 한화금융플라자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면서 기자들로부터 환율 상황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현재 달러 유동성 부분이 양호한 만큼 예전처럼 환율과 금융 불안을 직결시킬 필요는 지금 없는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중 1530원에 바짝 다가섰다.신 후보자는 한국 경제의 당면한 위험 요소로 중동 사태와 유가 상승을 짚었다. 그는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에는 상승 압력이 있고 경기에는 하방 위험이 있다"면서 "다만 중동 사태의 전개 과정이나 얼마나 지속될지에는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다만 환율 상승이 한국 경제의 대외 리스크로 작용할 우려는 적다고 평가했다. 신 후보자는 "환율이 높을 때 흔히 달러 유동성이라든가 자본 유출을 우려하는데, 현재 환율은 높지만 달러 유동성은 상당히 양호하다"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에 많이 들어오면서 외환 스와프를 통해 채권 시장에 투자하다 보니 달러 자금이 상당히 풍부하다"고 설명했다.이번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에도 "중동 상황으로 취약 부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만큼 정책적으로 완화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봤다. 이어 "현재까지 발표된 추경 규모나 설계 등에 비추어 봐서는 물가 상승 압력 영향은 아주 제한적이라고 본다"고 내다봤다.기준금리 등 통화정책 방

    3. 3

      항공유 폭등에…대한항공 마저 비상경영 돌입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항공유 폭등 등 대외환경이 악화되자 결국 4월부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우기홍 부회장 명의의 사내 공지를 통해 오는 4월부터 비상경영 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 달 넘게 이어지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에 항공유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자 비상경영을 선포한 것이다.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티웨이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세 번째다.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비상경영을 선포하면서 다른 항공사로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우 부회장은 공지에서 “회사 차원에서는 연료비 급증에 따른 원가 상승에 대비해 4월부로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하고, 유가 수준별 단계적 대응 조치를 즉시 시행해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당사가 목표로 한 연간 사업계획 목표 달성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우 부회장에 따르면 비정상적인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며 4월 급유단가가 갤런당 450센트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대한항공 사업계획상의 기준 유가인 갤런당 220센트를 두 배 넘게 웃도는 수치다.그는 “이번 조치들은 단순한 일회성 비용 절감이 아니라, 구조적 체질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통합을 완수하고 안정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가진 저력으로 이번 위기 또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