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등 구조조정 대상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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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고합 한일 효성그룹이 구조조정대상으로 선정된다.
또 대기업간 빅딜(사업교환)은 채권은행 주도로 추진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30일 8대시중은행 여신담당임원을 소집,기업부실
판정결과 계열그룹 전체의 전면 구조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난
이들 4개그룹을 최우선적으로 구조조정대상으로 선정하라고 지시했다.
*관련기사 13면 빅딜에 대해 금감위는 기업구조조정과정의 일부로
추진하고 이 경우 금감위가 지원하는 외부자문기관을 적극 활용할
것을 요구했다.
이를위해 5대그룹 주채권은행은 그룹별로 여신전담팀을 2일까지
구성해 이달말까지 재무구조개선약정을 다시 체결하는 등 특별관리에
착수해야 한다.
주채권은행은 현대가 외환,삼성이 한일,대우 LG SK가 제일은행 등이다.
8개은행은 또 6~64대그룹의 경우 한화 등 4개그룹을 포함해 2개그룹씩을
오는 15일까지 구조조정대상으로 선정한뒤 8월부터는 기업구조조정협약에따
라 다른 채권은행과 협의에 착수해야 한다.
그밖의 대기업에 대해선 8개은행이 각각 10개씩 80개를 이달말까지
선별,구조조정을 추진한다.
은행들은 5대그룹의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점검할 때 계열기업간
내부거래,위장계열사,그룹전체의 부채규모 등 2백여개 항목을 정밀
실사하고 구조조정시 회계법인 과 컨설팅회사를 통해 자산실사도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부실그룹계열사는 정리해야 한다.
금감위는 기업구조조정을 지원하기위해 세계은행(IBRD)으로부터
도입할 기술적 지원자금(TAL)으로 외부자문그룹을 직접 고용한뒤
은행들이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허귀식 기자 window@ 이성태 기자 ste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일자 ).
또 대기업간 빅딜(사업교환)은 채권은행 주도로 추진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30일 8대시중은행 여신담당임원을 소집,기업부실
판정결과 계열그룹 전체의 전면 구조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난
이들 4개그룹을 최우선적으로 구조조정대상으로 선정하라고 지시했다.
*관련기사 13면 빅딜에 대해 금감위는 기업구조조정과정의 일부로
추진하고 이 경우 금감위가 지원하는 외부자문기관을 적극 활용할
것을 요구했다.
이를위해 5대그룹 주채권은행은 그룹별로 여신전담팀을 2일까지
구성해 이달말까지 재무구조개선약정을 다시 체결하는 등 특별관리에
착수해야 한다.
주채권은행은 현대가 외환,삼성이 한일,대우 LG SK가 제일은행 등이다.
8개은행은 또 6~64대그룹의 경우 한화 등 4개그룹을 포함해 2개그룹씩을
오는 15일까지 구조조정대상으로 선정한뒤 8월부터는 기업구조조정협약에따
라 다른 채권은행과 협의에 착수해야 한다.
그밖의 대기업에 대해선 8개은행이 각각 10개씩 80개를 이달말까지
선별,구조조정을 추진한다.
은행들은 5대그룹의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점검할 때 계열기업간
내부거래,위장계열사,그룹전체의 부채규모 등 2백여개 항목을 정밀
실사하고 구조조정시 회계법인 과 컨설팅회사를 통해 자산실사도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부실그룹계열사는 정리해야 한다.
금감위는 기업구조조정을 지원하기위해 세계은행(IBRD)으로부터
도입할 기술적 지원자금(TAL)으로 외부자문그룹을 직접 고용한뒤
은행들이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허귀식 기자 window@ 이성태 기자 ste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