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T&C, 고부가 '본딩사'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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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T&C가 국내 최초로 고부가가치 특수기능사인 "본딩사"를 개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본딩사는 섬유나 직물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접착력을 부여, 섬유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형태 안정성을 부여하는 특수사다.
신발등 재봉용 나일론사에 본딩사를 섞으면 섬유가 상호 결합, 강한
결속력이 생기며 고속 재단작업을 해도 꼬임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본딩사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왔기 때문에 이번 제품개발로 수입대체
효과를 얻을수 있을 것으로 효성측은 전망했다.
효성 관계자는 "본딩사는 다른 실에 섞어쓰는 보조실이기 때문에 시장
규모가 크지는 않다"며 "그러나 고부가가치 제품이라는 특성을 활용,
틈새시장 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노혜령 기자 h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30일자 ).
29일 발표했다.
본딩사는 섬유나 직물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접착력을 부여, 섬유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형태 안정성을 부여하는 특수사다.
신발등 재봉용 나일론사에 본딩사를 섞으면 섬유가 상호 결합, 강한
결속력이 생기며 고속 재단작업을 해도 꼬임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본딩사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왔기 때문에 이번 제품개발로 수입대체
효과를 얻을수 있을 것으로 효성측은 전망했다.
효성 관계자는 "본딩사는 다른 실에 섞어쓰는 보조실이기 때문에 시장
규모가 크지는 않다"며 "그러나 고부가가치 제품이라는 특성을 활용,
틈새시장 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노혜령 기자 h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