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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후버사 전기세탁기 수거명령...국립기술품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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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후버사의 전기세탁기에 수거명령이 내려졌다.

    국립기술품질원은 삼성전자 LG전자등 국내 4개사의 전기세탁기와 외국의
    10개사 제품을 구입,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후버사등 외국 3개사 제품이
    전기용품 안전기준에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발표했다.

    품질원은 이에따라 화창일렉트로닉스가 수입판매중인 후버사 제품에
    대한 형식승인을 취소하고 수거명령을 내렸다.

    또 대우가 수입한 스웨덴의 아스코 실린다 제품과 다모일교역이
    유통해온 이탈리아 필코제품에 대해 개선명령을 조치했다.

    후버사의 전기세탁기는 물의 온도가 섭씨 95도까지 데워지면 히터의
    전원이 꺼져야 되나 그렇지 않아 화재 우려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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