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 6월말 결산 상장사 가운데 진흥상호신용금고와 삼양제넥스 2개사가 주
식배당을 실시하겠다고 16일 증권감독원에 신고했다.

진흥상호신용금고의 주식배당률은 5.4545%이며 삼양제넥스는 5%의 주식배당
을 신고했다.

삼양제넥스는 작년에도 2%의 주식배당을 실시한 적이 있다.

이들 상장사의 예고배당률로 배당주식수를 계산하면 진흥상호신용금고가 6
만주, 삼양제넥스가 14만8천1백68주이다.

양홍모기자 ya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