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등 4개은행, 금융채 추가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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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은행이 지난 10일에 이어 16일부터 주택채권금리를 내린다.
산업 중소기업 장기신용은행도 지난 13일부터 금융채 금리를 인하했다.
이같은 잇단 금리인하는 우량은행들이 돈이 많이 몰리자 안정적인 금융채
편입을 늘리는데 따른 것이다.
주택은행은 14일 주택채권의 발행금리를 연 0.23~0.38%포인트, 실효수익률
을 0.4~0.5%포인트 각각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주택채권중 할인채 1년제 실효수익률은 연 16.1%에서 15.6%,
2년제는 연 15.4%에서 14.9%, 3년제는 15.0%에서 14.6%로 내린다.
산업은행도 지난 10일 산업금융채권 발행금리를 0.6%포인트 내린데 이어
13일부터 0.5%포인트 추가 인하했다.
산금채 발행금리는 1년 만기가 연 15.9%에서 15.4%로, 2년 만기가 연 15.4%
에서 14.9%로, 3년 만기가 연 14.9%에서 14.4%로, 4년 만기가 연 13.0%에서
12.5%로 각각 인하됐다.
시중금리의 지표역할을 하는 산금채 금리는 지난 3월말 연 18%(1년채 기준)
에서 13일 15.4%로 두달새 2.6%포인트 하락했다.
기업은행은 1년 만기 중소기업금융채권의 발행금리를 13일부터 연 16.2%에서
15.7%로 0.5%포인트 추가 인하했다.
장기신용은행도 같은날 장기신용채권 복리채 만기 1,2,3년짜리 실효수익률을
0.4~0.6%포인트 인하했다.
< 허귀식 기자 window@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5일자 ).
산업 중소기업 장기신용은행도 지난 13일부터 금융채 금리를 인하했다.
이같은 잇단 금리인하는 우량은행들이 돈이 많이 몰리자 안정적인 금융채
편입을 늘리는데 따른 것이다.
주택은행은 14일 주택채권의 발행금리를 연 0.23~0.38%포인트, 실효수익률
을 0.4~0.5%포인트 각각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주택채권중 할인채 1년제 실효수익률은 연 16.1%에서 15.6%,
2년제는 연 15.4%에서 14.9%, 3년제는 15.0%에서 14.6%로 내린다.
산업은행도 지난 10일 산업금융채권 발행금리를 0.6%포인트 내린데 이어
13일부터 0.5%포인트 추가 인하했다.
산금채 발행금리는 1년 만기가 연 15.9%에서 15.4%로, 2년 만기가 연 15.4%
에서 14.9%로, 3년 만기가 연 14.9%에서 14.4%로, 4년 만기가 연 13.0%에서
12.5%로 각각 인하됐다.
시중금리의 지표역할을 하는 산금채 금리는 지난 3월말 연 18%(1년채 기준)
에서 13일 15.4%로 두달새 2.6%포인트 하락했다.
기업은행은 1년 만기 중소기업금융채권의 발행금리를 13일부터 연 16.2%에서
15.7%로 0.5%포인트 추가 인하했다.
장기신용은행도 같은날 장기신용채권 복리채 만기 1,2,3년짜리 실효수익률을
0.4~0.6%포인트 인하했다.
< 허귀식 기자 window@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