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언론인이 "달마가 골프채를 잡은 까닭은"이라는 골프에세이를 펴냈다.

이 책은 골프의 정신세계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박세리, 타이거 우즈 등의 골프성공과 실패담, 동서양 명사들의 골프일화,
달마대사 원효대사 등 선승들의 수행일화에서 이끌어낸 골프의 지침 등을
담고 있다.

용어해설도 곁들였으며 고우영씨가 삽화를 그렸다.

싱글핸디캡인 저자 방민준씨는 현재 한국일보 광고국부국장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