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특정시간대별로 제공하는 서비스에 맞춰 이를 고지하는
5초짜리 반짝광고를 방영, 주목받고 있다.

한국통신은 최진실을 모델로 기용해 "평일할인" "휴일보너스" "요금설계사"
"월드컵기원" 등 수편의 미니광고를 제작, 이달부터 시간대별로 내보내고
있다.

저녁 8시가 되면 "001할인시간이네"라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요금할인이
된다는 점을 알람시계처럼 알려주는 기능이다.

반짝광고는 제품을 자세히 설명하기 보다는 잦은 노출이 더 효과적인 CF에
적합한 광고방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