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은 신혼부부 등을 겨냥한 패션 무선전화기(아망떼 클린900)를
개발해 판매에 나선다.

900MHz 디지털 방식인 이 전화기는 휴대장치가 플립형이며 첨단
잡음감소회로를 장착했다.

광다이얼을 채용,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전화를 걸수 있다.

전화가 걸려오면 어떤 키를 눌러도 통화할 수 있으며 통화가 끝나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통화대기상태로 돌아간다.

휴대장치를 포함한 소비자가격은 26만5천원.

< 손희식 기자 hssoh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