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자신탁은 5일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하진오 사장과 박정현 감사를 연임시켰다.

또 임기만료된 강달영 부사장 후임에 삼성전자 상무를 지낸 김동우씨를
선임했다.

신임이사로 전 제일제당 관리담당 김홍창씨, 전 삼성화재 부산본부장
김창수씨, 전 제일제당 제약2사업부장 신상복씨 등을 선임했다.

중앙투신도 이날 대전시 중구 본사강당에서 정기주총을 열고 임기만료된
이황렬 상무이사 후임에 장선명이사를 선임했다.

한편 제일투신은 지난해 4백94억원, 중앙투신은 1천1백4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 김인식 기자.sskis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