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여건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완화되면서 반등세를 보이고있다.

취약한 수급여건하에서 노동계 파업, 엔.달러환율 상승등이 겹치면서
300포인트마저 위협하는 공황적 국면을 벗어난 것이다.

환율 금리의 안정, 무역수지 흑자지속등 긍정적인 면에 비해 노동계 파업,
엔.달러환율 불안등 불안요인이 확대 반영되면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단기간의 급반등과 6월물 청산을 앞둔 선물시장 매매동향을 주시해야
한다.

오근준 <대한투신 부부장>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