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오는 30일 정기주총을 열어 액면분할을 결의한다.

28일 부광약품관계자는 "정기주총에서 액면분할과 화장품 사업을 신규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상정, 결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부광약품의 액면가는 5천원에서 5백원으로 변경되며 총발행주식수
는 1백62만주에서 1천6백2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부광약품은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수지개선을 위해 사업다각화 방안을 적극
추진중이다.

최인한 기자 janu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