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단지 KAIST(과기원) 기술혁신센터 입주업체인 파워엔지니어링(대표
전재영)은 물 묻은 타일바닥에서의 미끄럼을 방지할수 있는 화학제품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타일친구"란 이름의 이 제품은 극도로 미세한 표면요철을 바닥에 형성,
미끄럼의 원인이 되는 수막현상을 제거할수 있게 고안됐으며 타일 대리석
콘크리트 석재류등이 시공된 바닥에 적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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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방법이 간단해 손쉽게 시공할수 있고 1회 처리로 효과가 2~5년
지속되며 무독 무색 무취의 수용성 액체여서 인체에 무해한 것이 특징이다.

(042)864-0419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