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KOEX입주업체 퇴거 부당"..국민회의 김민석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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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김민석 의원은 26일 한국무역전시회장(KOEX)에 입주한 3백여
중소수출업체에 대해 무역협회가 퇴거를 요구한 것은 중소기업 육성과
수출을 강조하는 새정부의 정책기조와는 상반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의정활동보고서를 통해 "KOEX입주업체들이 퇴거할 경우
국제신뢰도가 떨어져 수출업무진행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입주한 중소수출업체의 연간 수출액은 8억달러에 이르며
이들은 현재와 같이 정부에서 조성한 중소수출업체의 상설전시장 겸 무역
사무공간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지난 4월15일 3백여 중소입주업체에 대해 모두 퇴거할 것을
요구했으며 입주자들은 강제퇴거불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맞서고 있다.
< 최명수 기자 mes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7일자 ).
중소수출업체에 대해 무역협회가 퇴거를 요구한 것은 중소기업 육성과
수출을 강조하는 새정부의 정책기조와는 상반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의정활동보고서를 통해 "KOEX입주업체들이 퇴거할 경우
국제신뢰도가 떨어져 수출업무진행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입주한 중소수출업체의 연간 수출액은 8억달러에 이르며
이들은 현재와 같이 정부에서 조성한 중소수출업체의 상설전시장 겸 무역
사무공간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지난 4월15일 3백여 중소입주업체에 대해 모두 퇴거할 것을
요구했으며 입주자들은 강제퇴거불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맞서고 있다.
< 최명수 기자 mes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