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백PPM운동을 확산 시키기 위해 참여업체수를 크게
늘리기로 했다.

8일 중기청은 이 운동에 참여하는 모기업을 올해 1백개사에서 1백50개사로,
협력업체는 6천개사에서 8천개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중기청은 이를위해 1백PPM 표본업체로 선정한 1백40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기술지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이 운동에 참여중인 협력업체 가운데 전기.전자분야가 63.2%로
가장 많고 자동차(26.4%) 기계(9.6%)등의 순으로 나타나 특정업종에 편중돼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오광진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