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세일 이용실태] 월례 소비자 구매조사 (1) 구매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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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상품 ]
세일중 구입한 품목은 저가의 단품여성의류가 40.4%로 1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가공식품등 부식류(34.5%) 신생아및 아동의류(28.3%) 과일 채소
(23.9%)의 순이었다.
남성의류와 일용잡화의 구매비율은 21.8%와 16.5%에 불과했다.
남성 의류의 매출동향으로 경기수준을 판단하는 백화점업계의 관행에 비춰
본다면 이번 봄세일은 불황의 골이 깊어질대로 깊어졌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 구입금액 ]
가구당 평균구입금액은 서울이 22만7천원으로 가장 많았다.
대구와 광주가 19만6천원으로 같게 나왔으며 부산은 14만9천원으로 세일
참여도에 이어 구입금액에서도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서울지역 소비자들의 세일참여도가 25.6%로 전국평균치보다 낮게 나온 점을
감안하면 서울의 구매력은 타지역을 크게 앞지르고 있음을 알수 있다.
세일참여도에서 서울보다 높았던 대전과 울산은 구매금액이 15만원과
17만1천원에 불과, 대조를 보였다.
[ 결제방법 ]
상품구입시 현금과 신용카드의 사용비율이 67%와 33%로 나타났다.
세일기간중 카드사용비율은 지난해 평균 55%로 현금보다 높았으나 이번
세일에서는 이같은 비율이 역전됐다.
이는 소비자들이 충동구매의 가능성이 높은 신용카드사용을 억제하고
되도록 현금으로 대금을 지불하려는 경향이 강해진 때문으로 분석됐다.
백화점들이 특판행사를 통해 저가단품판매에 적극 나섬에 따라 소액현금
구매가 늘어난 것도 현금결제비율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6일자 ).
세일중 구입한 품목은 저가의 단품여성의류가 40.4%로 1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가공식품등 부식류(34.5%) 신생아및 아동의류(28.3%) 과일 채소
(23.9%)의 순이었다.
남성의류와 일용잡화의 구매비율은 21.8%와 16.5%에 불과했다.
남성 의류의 매출동향으로 경기수준을 판단하는 백화점업계의 관행에 비춰
본다면 이번 봄세일은 불황의 골이 깊어질대로 깊어졌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 구입금액 ]
가구당 평균구입금액은 서울이 22만7천원으로 가장 많았다.
대구와 광주가 19만6천원으로 같게 나왔으며 부산은 14만9천원으로 세일
참여도에 이어 구입금액에서도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서울지역 소비자들의 세일참여도가 25.6%로 전국평균치보다 낮게 나온 점을
감안하면 서울의 구매력은 타지역을 크게 앞지르고 있음을 알수 있다.
세일참여도에서 서울보다 높았던 대전과 울산은 구매금액이 15만원과
17만1천원에 불과, 대조를 보였다.
[ 결제방법 ]
상품구입시 현금과 신용카드의 사용비율이 67%와 33%로 나타났다.
세일기간중 카드사용비율은 지난해 평균 55%로 현금보다 높았으나 이번
세일에서는 이같은 비율이 역전됐다.
이는 소비자들이 충동구매의 가능성이 높은 신용카드사용을 억제하고
되도록 현금으로 대금을 지불하려는 경향이 강해진 때문으로 분석됐다.
백화점들이 특판행사를 통해 저가단품판매에 적극 나섬에 따라 소액현금
구매가 늘어난 것도 현금결제비율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