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전통문양 새겨진 양말 신으세요' .. (주)한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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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마우스나 외국 브랜드 대신 우리 고유의 전통문양을 새긴 양말이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관심의 대상은 (주)한올이 내놓은 "십이지신"과 "타래버선".
십이지신은 남성용으로 소 호랑이 등 띠에 해당하는 전서체 한자를 현대적
인 감각으로 새롭게 만들어 새겨넣었다.
또 여성용인 타래버선은 용이나 연꽃 구름 등의 전통문양이 들어가 있다.
타래버선은 원래 버선의 양볼에 수를 놓은뒤 버선코에 색색깔의 실로 술을
달아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누빈 버선을 말한다.
면소재로 고급스런 느낌을 주며 부모나 친구사이에 선물로도 적합하다.
가격은 십이지신이 4천8백원, 타래버선이 3천8백원이다.
박호병 한올사장은 "십이지신과 타래버선의 전통문양은 호신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 십이지신을 그림으로 형상화한
어린이용 양말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403-9576
< 강현철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일자 ).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관심의 대상은 (주)한올이 내놓은 "십이지신"과 "타래버선".
십이지신은 남성용으로 소 호랑이 등 띠에 해당하는 전서체 한자를 현대적
인 감각으로 새롭게 만들어 새겨넣었다.
또 여성용인 타래버선은 용이나 연꽃 구름 등의 전통문양이 들어가 있다.
타래버선은 원래 버선의 양볼에 수를 놓은뒤 버선코에 색색깔의 실로 술을
달아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누빈 버선을 말한다.
면소재로 고급스런 느낌을 주며 부모나 친구사이에 선물로도 적합하다.
가격은 십이지신이 4천8백원, 타래버선이 3천8백원이다.
박호병 한올사장은 "십이지신과 타래버선의 전통문양은 호신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 십이지신을 그림으로 형상화한
어린이용 양말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403-9576
< 강현철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