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고무가 매기부진으로 정상가격보다 10%까지 낮게 거래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업체에 따라 다소 차이는있으나 수요업계의
구매력 둔화로 매기가 부진한데다 고객유치를 위한 판매경쟁으로 저가판매가
일고있다.

신발용으로 주사용되는 1502번이 t당 정상출고가격인 1백83만7천원보다
10% 낮은 1백65만3천3백원선에 팔리고있다.

타이어용으로 주사용되는 1712번도 같은폭으로 할인돼 t당
1백47만5천1백원 (부가세포함)선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조재현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