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가 4백만명의 고객 정보를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로 통합,
정비이력이나 할부금내역등 차의 모든사항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자동차
생활 이력서"를 발급해준다.

대우는 고객 상담코너인 해피콜을 통해 전화 한통화로 소비자들이
자신의 차에 대해 알고싶은 것을 파악할 수 있어 정비소나 영업소를
일일이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우는 또 고객 한사람마다 전담 "카매니저"를 둬 차 판매에서부터
보유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윤성민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