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말 영화 "메이드 인 홍콩"을 개봉할 효능영화사는 24일
코아아트홀에서 정희원군(18)을 돕기위한 "사랑의 헌혈"이벤트를 개최한다.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정군은 한달에만 1천5백만원에 달하는
입원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날 3시와 5시 코아아트홀에서 "메이드 인 홍콩" 시사회및
"길거리 3점슛 대회" "스케이드 보드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기고
헌혈과 성금을 내면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