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인 데이타랩(대표 이선범)은 PC초보자들도 다양한 멀티미디어
교육자료를 손쉽게 이용할수 있는 교사용 영상교안제작프로그램(모델명
포토미디2.0)을 개발, 디지털교과서와 함께 본격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PC지식이나 사용경험이 많지 않은 일선교사들이 사용
설명서를 보면서 몇번만 반복연습하면 자유자재로 영상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거나 검색할수 있는 것이 특징.

또 즉석에서 저장정보를 인터넷 전자메일로 전송할 수도 있다.

이 회사는 전국 교육기관과 일선학교의 교단선진화사업에 폭넓게 보급
될수 있도록 공급가격을 소비자가격(9만9천원)의 절반인 4만9천5백원으로
낮췄다.

(02)703-5511

정한영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