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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말 결산 제약회사 실적 전반적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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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말결산인 제약회사들의 영업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동원경제연구소는 8개 3월말결산 제약 상장사들의 97사업연도
    영업실적을 추정한 결과 한일약품이 적자이며 4개사는 경상이익및 당기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일약품과 일양약품의 경우엔 매출도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동원경제연구소는 약국경기 침체로 소매영업이 부진했던데다 원료가격
    상승으로 채산성이 악화돼 실적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부광약품의 경우 간염치료제 기술수출 등으로 이익이 2.5배정도
    급증했다.

    국제약품은 항생제 수출호조에 힘입어 흑자로 전환됐다.

    < 양홍모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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