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 러브3세가 세계랭킹 3위로 뛰어올랐다.

영국왕실협회는 21일 지난주 끝난 MCI클래식대회 기록을 포함한 세계랭킹
순위에서 우승자 러브3세가 10.06점을 받아 10.02점인 그레그 노먼을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마스터즈 챔피언 마크 오메라는 MCI클래식에서 24위로 부진해 9위에서
10위로 한단계 내려갔다.

또 지난주 6위인 콜린 몽고메리가 5위 저스틴 레너드와 자리를 바꿨고
8위였던 데이비드 듀발이 7위로 한단계 올라섰다.

1위 어니엘스와 2위 타이거 우즈는 순위 변동이 없었다.

< 한은구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