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어업협정 개정을 위한 98년도 1차 실무자회의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배타적 어업수역의 폭과 한국어민들의 기존조업실적
보장문제등 양국의 어업관련 쟁점사항이 논의된다.

우리측에서는 윤병세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 일본측에서는
야부나키 미토지 일본외무성 아시아국 심의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김용준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