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 저축' 범국민운동 확산 .. 중진공, 후원단체로 동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경제신문과 KBS 한일은행등이 함께 펼치는 "IMF 경제위기 극복 3천만
저축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대한페인트잉크 등 각종 단체 임직원들은
20일 저축운동을 위해 판매되고 있는 한일은행의 "IMF 경제회생 수출지원
통장"에 단체로 가입했다.
특히 중진공 5백여 임직원들은 "3천만 저축운동 발대식"을 갖고 후원단체로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중진공은 수출중소기업에 대해 한일은행에 대출추천도 해주기로 했다.
박삼규 중진공 이사장은 "수출을 증대시키려면 저축을 늘려 조달금리를
낮추고 기업의 기술개발과 생산성을 높이는 길밖에 없다"며 "금모으기 운동
으로 보여줬던 저력을 3천만 저축운동으로 다시한번 보여주자"고 동참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한일은행은 "IMF통장"으로 조달된 자금을 이날부터 수출중소기업들에
지원하기 시작했다.
< 이성태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1일자 ).
저축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대한페인트잉크 등 각종 단체 임직원들은
20일 저축운동을 위해 판매되고 있는 한일은행의 "IMF 경제회생 수출지원
통장"에 단체로 가입했다.
특히 중진공 5백여 임직원들은 "3천만 저축운동 발대식"을 갖고 후원단체로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중진공은 수출중소기업에 대해 한일은행에 대출추천도 해주기로 했다.
박삼규 중진공 이사장은 "수출을 증대시키려면 저축을 늘려 조달금리를
낮추고 기업의 기술개발과 생산성을 높이는 길밖에 없다"며 "금모으기 운동
으로 보여줬던 저력을 3천만 저축운동으로 다시한번 보여주자"고 동참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한일은행은 "IMF통장"으로 조달된 자금을 이날부터 수출중소기업들에
지원하기 시작했다.
< 이성태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