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들, 소액대출창구 다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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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들이 잇따라 소액대출창구를 다시 열고 있다.
또 대출금리를 일부 내리는 카드사도 등장,신용카드 대출이 되살아나고
있다.
외환카드는 20일 최고 5백만원까지 신용대출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카드이용 실적이 우수하고 연체 기록이 없는 우량고객으로
한정된다.
대출기간은 3개월에서 최장 12개월이다.
금리는 연 24.5%를 적용한다.
장은카드는 최근 22~24%이던 일반카드 소액대출 금리를 20~22%로
2% 포인트 인하했다.
이회사는 지난3월부터 우량고객을 대상으로 대출을 다시 시작했다.
카드사들은 지난해 11월이후 신용 대출을 전면 중단했다가 LG 삼성등이
올1월,국민 장은 동양등이 3월부터 우량고객을 상대로 부분적으로 신용
대출을 재개했다.
BC 다이너스등은 아직까지 신용대출을 중단한 상태이다.
그러나 대출금에 대한 연체규모가 갈수록 늘어나는데다 자금조달도
여의치 않아 대부분 카드사들의 신규대출은 제한적으로만 이뤄지고
있다.
정태웅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1일자 ).
또 대출금리를 일부 내리는 카드사도 등장,신용카드 대출이 되살아나고
있다.
외환카드는 20일 최고 5백만원까지 신용대출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카드이용 실적이 우수하고 연체 기록이 없는 우량고객으로
한정된다.
대출기간은 3개월에서 최장 12개월이다.
금리는 연 24.5%를 적용한다.
장은카드는 최근 22~24%이던 일반카드 소액대출 금리를 20~22%로
2% 포인트 인하했다.
이회사는 지난3월부터 우량고객을 대상으로 대출을 다시 시작했다.
카드사들은 지난해 11월이후 신용 대출을 전면 중단했다가 LG 삼성등이
올1월,국민 장은 동양등이 3월부터 우량고객을 상대로 부분적으로 신용
대출을 재개했다.
BC 다이너스등은 아직까지 신용대출을 중단한 상태이다.
그러나 대출금에 대한 연체규모가 갈수록 늘어나는데다 자금조달도
여의치 않아 대부분 카드사들의 신규대출은 제한적으로만 이뤄지고
있다.
정태웅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