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의 정문술사장이 주식을 처분해 91억여원의 매매차익을 올렸다.

1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정사장은 지난 10일 장내에서 미래산업 주식
1백99만5천7백20주(2.27%)를 팔았다.

정사장은 액면가 1백원인 주식을 주당 4천6백63원씩에 팔아 91억7백만원의
매매차익을 거두었다.

이에따라 정사장의 지분율은 41.55%에서 39.27%로 줄었다.

미래산업은 지난달 2일 상장사로서는 처음으로 액면가를 종전 5천원에서
1백원으로 분할했었다.

<최인한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