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외환위기 내주초부터 본격 수사...대검 중수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0일 외환위기와 관련, 감사원이 강경식 전부총리와
    김인호 전청와대경제수석 등을 수사의뢰해 옴에 따라 내주초 부터 본격수사
    에 착수키로 했다.

    또 이들과 당시 재경원 간부등 8명에 대해 이날 오후 출국금지 조치했다.

    감사원은 이날 강 전부총리와 김 전수석외에도 정희무(당시 한화종금대표)
    충청은행전무도 횡령 배임및 뇌물공여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또 모 종금사로부터 "떡값"을 수수한 사실이 확인된 이종갑 경제홍보기획과
    장(당시 시장자금과장) 진영욱 행정관리담당관(당시 국제금융담당관)등 재경
    부 직원 4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감사원은 이날 외환특감 결과를 발표하고 "강 전부총리와 김전수석이 외환
    위기 경고를 수차례 무시하고 대통령에게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혐의가 있다
    "고 밝혔다.

    이와함께 환란에 관계된 윤증현(당시 재경원 금융정책실장) 세무대학장과
    원봉희 당시 금융총괄심의관, 김우석 국제금융국장등 관계자 7명에 대해서
    는 소속기관에 징계 및 문책을 통보했다.

    이밖에 재경부 관계자 3명과 한은 직원 4명등 7명에 대해서는 인사자료를
    통보했다.

    김용준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1일자 ).

    ADVERTISEMENT

    1. 1

      '車 ·반도체' 어쩌나…'상호관세 위법' 판결에도 웃지 못하는 한국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통상 정책인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지만, 한국 수출 전선에 불던 찬바람이 가시진 않을 전망이다. 법원이 일방적 관세 부과 권한에 제동을 걸었...

    2. 2

      퇴근 후 '주식 열공'하며 버텼는데…20대 직장인 '현타' 온 이유

      자칭 ‘스마트 개미’인 직장인 박모 씨(29)는 퇴근 후 주식 유튜브를 섭렵하며 퇴직연금을 직접 운용하고 있다. 매달 수십 차례 상장지수펀드(ETF) 매매를 반복한 끝에 얻은 최근 3년 연평균 ...

    3. 3

      '몸값 12조원' 英크라켄의 비결…전기국가 승부처는 '데이터'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인공지능(AI)이 전력 다소비의 주범을 넘어, 복잡한 전력 계통을 실시간으로 제어해 국가 에너지 경쟁력을&n...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