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무약은 10일 자양강장음료인 "솔표원삼드링크" 1백60만달러어치를
일본에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솔표 원삼드링크는 폐와 신을 보하는 완제품 의약품으로 동충하초,
간세포부활을 촉진하는 구기자, 한국산 인삼이 주성분이다.

조선무약관계자는 "통관절차가 까다로운 일본에 완제의약품을 수출하는
것은 한방과학화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올 상반기중 미국 중국
동남아 지역에 50만달러어치를 추가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종호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