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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등급기준' 채권투자 본격화 .. 무보증채 보편화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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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급보증여부를 가리지 않고 신용평가등급을 기준으로 하는 채권투자가
    본격화된다.

    이에따라 신용등급에 의한 회사채 발행금리의 차별화가 가속화되며 무보증채
    발행이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투자신탁운용은 9일 신용평가등급을 투자기준으로 삼는 "공사채형 신탁
    재산 운용지침"을 마련, 오는 13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를위해 한국신용평가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신평의 신용등급 및 정보를
    유가증권 투자에 우선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운용본부내 심사분석팀과 투자결정위원회를 신설해 자체 평가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투의 유가증권 투자기준은 A등급이상의 회사채와 A2등급이상의 기업어음
    (CP)에 대해선 투자인정등급으로 간주, 운용담당부서장의 전결로 투자가
    가능하도록 했다.

    BBB등급의 회사채와 A3등급의 CP는 심사필요등급으로 구분해 투자결정위원회
    결의를 거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보다 낮은 등급의 회사채와 CP는 투자대상에서 제외된다.

    명기홍 채권팀장은 "IMF체제이후 보증보험회사의 부실화로 보증효력에
    의문이 제기되고있다"며 "신탁재산의 효율적 운용과 리스크관리를 위해
    신용등급을 투자기준으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대한투자신탁은 지난달부터 신용평가회사의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채권투자를
    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도 최근 모든 회사채를 무보증채로 간주하고 자체 신용 및
    재무건전성 등의 조사를 통해 우선적으로 투자할 우량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장진모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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