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대표 차동천)가 기존제품보다 7~10% 싼 IMF형 그린용지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일반 백상지보다 10% 싼 그린백상지와 7% 싼 그린
듀오아트지다.

한솔제지는 원부자재가격상승으로 제품가격을 올려야 하나 폐지배합
비율을 늘려 신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솔제지는 올해 그린용지류 판매량을 4만t으로 늘려 인쇄용지 총판매의
10%이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김낙훈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