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신용융자잔고 급감..7,900억원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반투자자들이 주식을 외상으로 매입하려고 증권회사에서 빌린
    돈 액수를 나타내는 신용융자잔고가 급감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3일후 매매대금결제를 제때 하지 않아 생기는 미수금잔고는
    증가추세를 나타내는등 일반투자자들의 투자양상이 갈수록 단타매매로
    기울고 있다.

    8일 증권업계에따르면 신용융자잔고는 금년초께만해도 1조5천6백억원을
    기록했으나 현재 7천9백억원이하로 줄어들어 있다.

    올들어 3개월여만에 거의 절반수준으로 감소한 셈이다.

    증권사 영업담당자들은 지난달초의 주가변동폭 확대에 따라 고객들이
    신용융자에 대한 담보를 유지하기가 힘들어지자 스스로 신용거래를
    포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요즘 증권사 영업점엔 신용거래계좌를 폐쇄하고 계좌보증금인
    1백만원을 찾아가는 고객들이 속출하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들은 신용거래에서 손뗀 투자자들이 3일결제제도를
    이용한 단타매매로 몰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를 반영해 미수금잔고는 현재 2천억원을 웃돌아 연초대비 6백억원이상
    늘어나 있는 실정이다.

    업계관계자들은 매수 주문후 당일에 주식을 바로 매도하는 "초단기
    매매"가 성행하면서 수급상황이 한층 더 불안정해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양홍모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9일자 ).

    ADVERTISEMENT

    1. 1

      '예상 못했다' 하이브 급락에 개미들 패닉…증권가 "줍줍 기회" [종목+]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 후 하이브 주가가 급락하자, 증권가에선 ‘저가매수 기회’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컴백 공연의 관람객 수가 정부 예상치에 크게 못 미쳤다는 이유로 주가가 급락했지...

    2. 2

      토박스코리아, 자사주 23만주 소각키로

      토박스코리아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23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 회사는 3년 연속 자사주 소각에 나서고 있다.최근 개정된 상법에 따라 상장사들은 기존에 보유한 자사주를 18개월 내에 소각해야...

    3. 3

      대신증권, 진승욱 신임 대표 취임

      대신증권은 24일 신임 대표에 내부 출신인 진승욱 기획지원총괄 부사장(57·사진)을 선임했다. 앞서 6년간 회사를 이끈 오익근 대표는 지난해 11월 용퇴 의사를 밝혔다.대신증권은 이날 정기주주총회와 이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