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8일 16개 시.도중 처음으로 광주광역시에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를 개원한다.

하남 3차 산업단지내에 문을 여는 이 센터에는 중진공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지역신용보증기금 등 12개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이 입주한다.

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도 인력알선등 각종 서비스가 한
건물내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중기청은 광주를 포함 인천 대전등 13개 시.도에 오는 99년까지
3백50억원을 투입, 해당 지역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 오광진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