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훈 한진회장, 독일정부서 십자공로대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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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이 6일 주한 독일대사관저에서 독일 연방정부가
수여하는 십자공로대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독일 정부가 주고 있는 다섯가지 공로훈장 가운데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훈장이다.
조 회장은 작년 독일 대형컨테이너 선사인 DSR세나토사 인수에 이어
지난달에는 함부르크항에 한진해운 컨테이너 터미널을 개장하는 등
해운산업을 통해 한.독 우호를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 훈장을 받게
됐다.
훈장수여식은 로만 헤르츠크 독일연방 대통령을 대신해 클라우스 펠러스
주한독일 대사가 주재했다.
조 회장은 이로써 프랑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 5개국에서
모두 7개의 최고훈장을 받았다.
< 박기호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7일자 ).
수여하는 십자공로대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독일 정부가 주고 있는 다섯가지 공로훈장 가운데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훈장이다.
조 회장은 작년 독일 대형컨테이너 선사인 DSR세나토사 인수에 이어
지난달에는 함부르크항에 한진해운 컨테이너 터미널을 개장하는 등
해운산업을 통해 한.독 우호를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 훈장을 받게
됐다.
훈장수여식은 로만 헤르츠크 독일연방 대통령을 대신해 클라우스 펠러스
주한독일 대사가 주재했다.
조 회장은 이로써 프랑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 5개국에서
모두 7개의 최고훈장을 받았다.
< 박기호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