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코스닥시장에서 지난 3월 한달간 누적거래량이 1천주에 미치지
못한 13개사와 12월말결산법인으로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7개사를
4월1일부터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반면 지난달 1천주이상 거래된 24개사 26종목을 투자유의종목에서 해제했다

또 일반기업부 소속였던 필코전자(창투사지분 10%)와 웅진코웨이(연구개발비
62%)를 벤처기업부 소속으로 변경시켰다.

이에 따라 벤처기업부 소속법인은 1백6개사, 투자유의종목은 전월대비 3개사
5종목이 감소한 1백64개사 1백71종목이 됐다.

지난달 월간 최소거래량(1천주) 미달 법인은 1백26개사 1백32종목이며
3개월간 지속된 법인은 1백2개사 1백8종목인 것으로 집계됐다.

[[ 투자유의 종목지정 및 해제현황 ]]

< 신규지정 >

<>거래실적 부진 =사조상호신용금고 두고전자 극광전기 삼협전자
성원파이프 신원종합개발 풍연 주화산업 화승강업 한국콜마 고려전기
주은리스 피에스케이테크

<>사업보고서 미제출 =동특 삼미정보시스템 삼협개발 영남제분 영실업
익산 한국통신

< 지정해제 >

<>거래실적 충족 =대주산업 에이스침대 서부트럭터미날 태평양금속
삼산원일특강 데코 보령장업 금흥양행 고려특수사료 한국알콜산업
케미그라스 유진종합개발 한국전지 세원물산 신라수산 삼우이엠씨
삼우통신공업 상진 대신전연 정문정보 제룡산업 제이씨현시스템 엠아이텔

<송태형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