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평그룹,상호채무보증금액 해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거평그룹이 자기자본을 초과한 상호채무보증금액을 해소했다.
1일 거평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시한인 3월말 기준으로 그룹의
채무보증액을 자기자본(5,102억원)의 82%수준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그룹측은 주거래은행인 조흥은행이 3,550억원의 채무보증을 해소한데
이어 산업은행이 2,068억원,장기신용은행이 798억원,외환은행이 626억
원의 과중보증분을 풀어줘 자기자본을 초과하는 채무보증액을 해소했
다고 설명했다.
채무보증해소는 담보이외의 2중 3중보증을 푸는 식으로 이뤄졌다.
거평은 대한중석의 초경합금부문을 이스라엘의 이스카사에 매각하고
거평제철화학 (주)거평 대한중석을 합병해 내년까지 상호채무보증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익원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일자 ).
1일 거평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시한인 3월말 기준으로 그룹의
채무보증액을 자기자본(5,102억원)의 82%수준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그룹측은 주거래은행인 조흥은행이 3,550억원의 채무보증을 해소한데
이어 산업은행이 2,068억원,장기신용은행이 798억원,외환은행이 626억
원의 과중보증분을 풀어줘 자기자본을 초과하는 채무보증액을 해소했
다고 설명했다.
채무보증해소는 담보이외의 2중 3중보증을 푸는 식으로 이뤄졌다.
거평은 대한중석의 초경합금부문을 이스라엘의 이스카사에 매각하고
거평제철화학 (주)거평 대한중석을 합병해 내년까지 상호채무보증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익원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