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대전지방사무소에서 처음으로 순회심판을 개최했다.

지방순회심판으로 사건관계자들이 본부까지 오는 번거로움이 줄게 됐다.

공정위는 시범실시 효과에 따라 앞으로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4개
지방사무소에서 순회심판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 김준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