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페인트가 오는 4월1일부터 시장1부에서 2부로 소속부가 변경된다.

증권거래소는 24일 11월 결산법인의 시장 소속부 심사를 한 결과 2년
연속 납입자본 이익률이 5%미만이고 배당을 못해 1부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현대페인트의 소속부를 2부로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1부종목인 전방 일신방직 현대페인트 현대약품 등 4개사와
2부종목인 일화모직 태창기업 엔케이전선 등의 소속부는 변경되지 않는다.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