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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시설재수입 큰폭 감소..올들어 무역적자도 덩달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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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들어 일제 시설재와 소재 부품수입이 크게 줄고 있다.

    이에따라 대일무역적자도 대폭 감소했다.

    2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입수한 일본 대장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일본은 우리나라에 대해 처음으로 34억엔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1월 1천2억엔 흑자에 비해 1천억엔이상 줄어든 것이다.

    지난 2월 일본은 3백76억엔흑자를 올렸으나 흑자규모는 작년 2월
    1천2백85억엔에 비해 9백억엔정도 줄었다.

    올들어 2개월동안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무역흑자는 3백42억엔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천2백87억엔에 비해 85%나 감소했다.

    무공은 올해 대일수출이 환율상승에 힘입어 3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금년 대일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3.9% 늘어난 1백5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무공은 "수출도 늘고 있지만 국내 불경기로 일제 시설재, 소재 및 부품
    수입이 대폭 줄어들어 무역적자가 줄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병연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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